사건과 등장인물들의 행동을 밀도있게 쑤셔넣어서 시끌벅적함을 보여주던 발자크가 진화해서, 상황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머릿속도 광기에 휩쌓여 난리치던 도끼가 됐는데 이게 또 진화해서 사소한 부분 하나 붙잡고 정병 마냥 병적인 소리해대고 과잉해석해서 혼자 센티멘탈해지는 일문학이 된게 아닐까? 걍 고리오 영감 읽다 헛소리 해봤음 ㅈㅅ
아 어쨌든 영문학 파쿠리 소세키의 소행이라고 전부ㅋㅋㅋ
하아 이상하네 영문학 파쿠리 했으면 트리스트럼 섄디 같은 걸 썼어야지 왜 단또일상물 같은 거나 썼지
헨 리 제 임 스 니 까
카버를 계승한 하루키가 초창기에 이단 취급 받은 이유가 있었군
오쓰카 에이지가 그 얘기했다가 뚜드려 맞았잖아
뭐랬길래
대충 일본 순문의 자연주의 리얼리즘은 정경을 사생하는 '나'가 사생하는 대상보다 더 중요하고, 라이트노벨의 애니메이션적 리얼리즘은 아바타와 같은 허구의 '나'의 시선에서 사생함으로서 일본순문과 같은 문학성을 획득한다는 얘기인데, 문단에서도 까이고 서브컬쳐에서도 까이고 많이 까임
발자크 플로베르류의 자연주의 소설을 들여올때 실화바탕의 고백, 즉 사소설 형태로 이해해서 들여왔다고 함. 이불이 초기 사소설 대표작 - dc App
리얼리즘 소설을 한국에서 인간극장류 다큐멘터리로 해석하고 들여온것과 유사 - dc App
관련된 정보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 일본 근대문학 기원 재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