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스며드는 슬픈 근심이나 시름.'
소녀는 애수 어린 얼굴을 했다.
고양이가 마구 날뛰지도 크게 적대심도 보이지 않고, 애수에 젖어 바라보았기 때문에 나는 잡고 있던 꼬리를 놓을 수 밖에 없었다.
발견한 곳 : 다자이 오사무, 여학생, 김욱송
하지만 역시 안경은 싫다. 안경을 쓰면 왠지 얼굴이란 느낌이 없어져버리는 것 같으니깐. 얼굴에서 피어나는 여러 가지 정서 즉 로맨틱함과 아름다움, 격렬함과 약함, 천진난만함과 애수 같은 것들을 안경으로 전부 가로막아 눈으로 하는 대화 따위를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린다.
좀더 어휘력 있는 생활을 합시다.
이 단어가 얼굴 이외에 어디에 사용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쁜 유우체를 얻으려면 여학생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자이가 어딘가에서 실제 여학생의 일기를 입수해서 그걸 토대로 썼다고 하는데
글에 정말 그런 것처럼 실감이 넘쳐요
5/30
꾸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