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t You
For Mencius
맹자 독회 예고 1주차
전에 얘기한대로 이번주 금요일 부터 할 예정입니다.
범위는 양혜왕 1편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양혜왕편 미리 알고 읽으면 좋은 것
배경:
양혜왕은 원래 전국시대 7웅중 하나인 위나라의 왕인데 이 사람 할아버지가 그 유명한 오기(손자하고 비견되는 중국전략가 양대산맥)를 등용해서 전성기를 구가했음. 그러다가 아버지인 위무후가 오기를 해고하고 계속 전쟁을 한 결과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함. 그리고 위(양)혜왕때 동으로는 제나라 서로는 진나라한테 개털리고 대량이라는 시골동네로 도망감. 대량이 수도라서 양나라라고도 불린거고 그래서 양혜왕이 된거임. 한마디로 이승만보고 부산대통령이라고 하는거랑 비슷하지.
양혜왕이라는 사람은 글을 읽다보면 알겠지만 나름 백성을 생각하려고도 하고 국정운영에 관심이 있지만 제대로 된 결과는 못냄. 속빈 강정 스타일이야. 그래서 그런 속빈 강정을 어떻게 하면 유교에서 말하는 성인군자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문답이 맹자 양혜왕 상편이라고 생각하면됨.
두번째로, 전국시대는 춘추시대의 주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봉건제와 성격이 다르다는 점도 생각하면 논어와 비교가 될 거야. 공자 시절 춘추시대는 어쨋든 주나라가 이름만으로라도 천자였기 때문에 공자는 항상 옛날 주나라로 돌아가자는 내용이 많았지만 전국시대는 이미 주나라는 거의 퇴물이고 춘추시대의 대장격인 진(晉)나라를 세귀족인 조,위,한이 각각 나눠갖고 강태공이 세운 제나라는 신하였던 전씨가문이 찬탈해서 이전과 다른 구도가 됐음. 그렇기 때문에 주나라를 본받자는 내용도 있지만 각 나라의 군주에게 직접적으로 백성을 다스릴때는 이렇게 해야한다고 가르치는 내용이 주가 됨.
결론: 6월 4일에 1주차 독회 예정 많은 참여 부탁
범위는 맹자 양혜왕편 상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개추. 열심히 읽고 다시 읽는 중!
정식 참가는 안하고 ㅖ전에 읽었던 기억으로 몇번 껴들어도 되겠읍니까,,?? 뭔들 배워갈수있다면..^^
아무때나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