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지는 그래도 시간대를 오간다는 느낌이라도 있지 얘는 진짜 뒤섞임 그 자체구만
사실 지금 생각하면 율리시스는 김종건 교수님이 의식 속 시간대 바뀔 때나 포인트 하나하나에 주석 달아줘서 오히려 편했던 거 같음 소리와 분노는 그런게 거의 없으니 맥락 잡기거 더 힘들다
물론 율리시스는 쓰는 단어들이 요상한 신학이나 괴상한 철학에서 유래한 것들에 뜬금 외국어 사용이 많으니 문장 자체 난이도는 율리시스가 어렵고
아니면 두 번 정도 읽어서 익숙해지니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고 하여튼 너네가 직접 읽어서 확인해보라구
소리와 분노는 1, 2 섹션이 강렬한데(특히 퀜틴 파트), 그 뒤가 좀 맹숭맹숭해서 아쉬움.
워낙 꿀잼이라 - dc App
ㄹㅇ강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