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원전을 읽으려고 하는 독붕이가 너무 많네. 많이 알지 못하지만 가만히 있다가 작년부터 매번 보여서 한마디 함. 나도 처음 철학책 읽을 때 그랬는데 니들은 나처럼 시간낭비하지 말고 해설서를 먼저 읽어. 원전을 붙잡고 읽어도 되는 것과 안되는 게 있는 거임. 물론 무조건 안되는 건 없겠지. 하지만 시간이 많거나 붙잡고 연구(?)할 정도로 여유로운 게 아니라면 해설서를 충분히 읽고 도덕의 계보를 읽던지 뭘 하든지 말던지 하는 거임.
할 일도 많은데 원전 붙잡고 있을 수 있는 사람 거의 없잖아. 해설서를 읽는다는 것은 그 분야 선수들이 그렇게 붙잡고 연구한 성과를 날로 먹을 수 있어.
밥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독붕이들도 밥 잘 챙겨먹어. 그럼 이만.
감사하다 날로먹을수있다는것이
???: 스스로 질문하고 깨우치는 과정이 철학인데 왜 게으르게 쉬운 해설서 읽고 다 깨친 척 하는 건데!!
해설서가 괜히 있는게 아니지 날먹 개꿀
해설서 개날먹 ㄹㅇㅋㅋ 전공자도 아니라서
해설서 좋은거 많아서 참 좋다능
사실 당연한 얘기고, 한 평생 철학만 연구한 교수들도 그렇게 얘기하는데, 독갤에 이상한 철스퍼거가 몇 있을 뿐...
ㄹㅇ 원전은 진짜 좋아하는 철학자꺼만 조금 찾으면되지
철학나치 안튀어나오네
비문학의 본질은 원래 날먹과 시간 아끼는 거다. 원전을 바로 읽는 것보다 해설서 읽고나서 원전 읽는게 훨씬 시간이 덜 걸리고 쉬운 방법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 이상한 철뽕 올라서 원전무새짓 하지 말고
퍼거들이 이거 가지고 주기적으로 준동하는 것도 일종의 보상심리가 아닐까.
추천합니다
오 오늘은 왠일로 의견일치야 ^^
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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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는 진짜 꾸준히 애미애비 향냄새뿌리고다니네
https://m.dcinside.com/board/monologue/123023
쇼펜하우어 해설서도 추천해줘
하우 투 리드 시리즈 다 절판이네...ㅠㅠ
밀리에 다 있음 밀리로 읽어
학교도서관에 다 있는듯 ㄳㄳ
간단한 요약본 같은거 보고 들어가면 좋지
입문자나 초보자한테 원전박치기해야 철학할 수 있다고 하는 새끼들 ㄹㅇ 대가리 깨버려야 함 전공자로 박사 학위까지 따고 10년 이상 한 철학자만 연구한 사람들도 그 철학자를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텐데 그런 조언하는 새끼들은 백퍼 이해못함
원전을 먼저 읽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함 해설서를 먼저읽는다? 솔직히 그닥 별로인듯 먼저 무슨맛인지는 봐야한다고 생각함 철학이란게 역사적으로 보면 생성->반박->보완or생성 인지라 당시 사회적 정치적 분위기를 고려안하고 읽으면 '왜 이딴 바보같은 소리를 하지?' 이런 인상을 받을수있음 실제로 그 철학자들이 바보여서 그런말 한게 전혀 아니고 당시 상황때문에
했던 말들도 많음 예를들면 계몽주의vs낭만주의 파들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지않고 그냥 낭만주의 사람들 만의 이야기만 띡 떼어놓고 보면 이해가 안되는게 당연함 철학을 공부하려면 여러 방면으로 아는게 더 도움이 많이됨 그야 여러 분야에서 서로 철학과 영향을 주고받았으니.. 단기간에 세계적 천재들이 내세웠던 철학들을 이해하고 소화하겠다는건 정말 성급한
욕심이고 말도안된다고 생각함 원본을 읽기전에 당대에 상황 또는 철학의 역사를 간단하게 읽어보고 들어가는건 몰라도 해설서를 먼저읽는다? 그게 과연 재미와 유익함이 있는 독서인지 전혀 모르겠음 어려운 영화를 보기도전에 해설하는 영상 먼저보고 영화보면 재밌나? 일단 영화먼저 보고 내가 맞게 해석하든 틀리게 해석하든 일단 의견을 던져놓고 해설서 보는게 맞지않나 싶
싶다 원전만 보면서 끙끙거리면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비추긴한데 먼저 일독 정도는 해야하지 않나 싶다
이 글이야말로 해설서 읽을 필요를 알려주는거 아님? 현대인으로서는 바로 알기 어려운 그때의 시대적 정치적 분위기를 설명해주고 그 파급을 알려주는게 해설서낞아
님 말이 맞기 때문에 해설서 먼저 읽어야 한다고 말하는 글이 이 글임 ㅋㅋㅋㅋ 1차문헌 쓴 철학자들은 자기 책에서 당시의 사회덩치적 맥락, 철학사적 맥락 하나하나 설명안함. 독자들이 앵간히 알고 있다는걸 전제하고 사유 전개하지. 그래서 처음 읽을 때 해설서가 필요한거임.
막말로 해설서 하나도 안읽고 칸트 <순수이성비판>이나 들뢰즈 <차이와반복> 들어가는 일만큼 멍청하고 무식한 짓은 없음. 1시간에 5페이지씩 머리 끙끙싸메고 읽어봤자 자기 뇌피셜이 싸지른 오독만 반복하고 도움되는 거 1도 없음-지나가는 철학 전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