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

누구는 이 문장 읽자마자 눈앞에 하얀 눈밭이 펼쳐젔다고도 하고 누구는 이 한문장이 일문학의 정수라던데 내가 봤을땐 그냥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정도의 감흥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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