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책 소설책은해석서 보면 그 교수의 해석에 의해 내 상상과 사고가 제한되는 느낌이라 싫었는데, 이제보니 그거라도 안 읽으면 이해조차 힘든 책들이 더러 있다는 걸 깨달았다. 미셸 푸코...ㅎㄷㄷ - dc official App
철학책 읽으면서 '내 상상과 사고가 제한될까봐 걱정하는' 단계는 이미 철학책 ㅈㄴ 많이 읽고 철학 원전도 패닉없이 읽을 수 있을때에만 유의미한 소리임. 뭣도 모르면 제대로된 '나의 생각' 자체가 없으니 일단 타인의 생각을 ㅈㄴ 읽어봐야됨.
그렇군. 표백에서 작가의 말과 평론가들의 해석 읽고 맥빠졌던 이유는, 내가 그 책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을 평소에 종종 생각해보고는 해서 내 사고와 상상력이 분명한 형태여서 가능했던 거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