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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작 '백조와 박쥐' 다 읽었다. ㅋㅋㅋ




 제목이 '백조와 박쥐' 인데 왜 이런 제목인지를 쓰면 그것도 자칫 스포가 될 우려가
있어서 패스.
  어느날 어떤 변호사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형사들은 이 사건의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수상해 보이는 남자 쿠라키 타츠로를 추궁하니 의외로 쉽사리 자신의
범행을 자백한다.
  하지만 물론, 이렇게 초반부에 범인이 잡히고 끝나 버릴 순 없지..ㅎ
  결국 이 작품은 범인의 트릭을 깨부셔서 범인을 잡아내는 전형적인 본격물은 아님.
용의자 쿠라키 타츠로의 아들 쿠라키 카즈마와 살해당한 변호사의 딸 시라이시 미레이는
이 사건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결심하고 그 과정에서 진행되는 이야기가 재미짐.
음…이거는 사회파라고 하기는 좀 그런데 또 완전 본격도 아닌 것 같고 잘 몰겄다;
암튼 히가시노 아재의 작품은 가독성이 좋아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