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지방에 잡았는데
오늘 서울 갈 일이 있었다.
시간이 좀 남아서 약속장소에서 가까운 낙성대 흙서점에 들렀다.
알중의 강세로 아무래도 좋은 매물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건 확인했던 지 오래이므로
그냥 시간이나 때워야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디시콘의 배경이 되는 미시마-전공투 토의록이다
절판된 책이라서 책팔이새끼들 배불려주기는 싫었는데
이걸 6천원이라는 대단히 합당한 '헌책방 프라이스'로 사올 수 있어서
감개가 무량.
이런 게 헌책방 가는 맛 아니겠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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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거의 조건반사인 듯... 미시마를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짐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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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케구함 ㄷㄷㄷ
도는~도쿄대의 전공투~
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