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레이먼드 카버<-------ㅈ거품
ㄹㅇ??(clippersgogo)
2021-06-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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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이랑 '대성당'은 좋았음
둘다 그닥...특히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은 자식의 죽음을 그렇게 위로받는게 이해되질 않음
그래도 그게 빵집 사장이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위로였음...제목 의미 다시 생각해보셈
그건 맞지만 그렇다고해서 그걸로 힘을 얻는다고? 소소한걸로 위안 주고 위안 받는게 인생이고 우리 인긴사회의 아름다움이라기엔 상처가 너무 큰 일인데...진부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애가 죽은게 아니라 혼수상태가 유지된 상태에서 좌절한 부부가 위로 받으면서 희망을 상기하는 정도에서 끝맺었어야함. 이 단편은 선을 못 지켰음
엔딩이 인간사회의 아름다움까지 나올 만큼 그렇게 밝은 엔딩 아님...참혹한 현실이지만 부부는 살아가야하고, 빵집 안에서 서로 대화 나누고 빵 먹는 모습만 묘사하면서 끝나는데;
어그로 잘 끄네
갤주가 이 글을 보고 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