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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배명훈은 2010젊작상 수상자이기도 하고 꾸준히 sf단편을 써오던 사람임. 까놓고 말해 훌륭한 소설을 쓰는 양반이라 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그냥저냥 재미는 있음.
빙글빙글 우주군은 연합우주군 산하 한국 우주군의 여러 인물들이 겪는 일상을 특유의 방방뛰는 캐릭터들을 통해 보여줌. 아무래도 군대긴 군대인데 적군도 전쟁도 없고 심지어 예산문제로 한국 우주군은 딱히 병기도 없어서 이리 치이고 저리 구르고 그 와중에도 우주를 바라보며 꿈을 키우는 등장인물들 보는 재미가 쏠쏠함.
라이트노벨 까지는 아닌데 읽으면서 문학이라기 보다는 웹드라마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떡밥은 여기저기서 뿌리고 이게 후반부 가면 꽤나 진지한 사건도 터지긴 하는데 원체 긴장감이 없는게 꼭 가벼운 일본 애니메이션 보는 기분도 들었음.
SF팬으로서는 많이 아쉬웠음. 쿠데타가 나고 요인암살미수사건이 났는데 최고사령부에서 암살미수대상을 몰라서 사령관이 직접 용의자한테 찾아가서 물어본다던가 우주군 홍보책임자가 행성의 내합 외합도 몰라서 주변인물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던가 이게 무슨 어린이과학동아에 연제하는 청소년과학소설인가 싶었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 원래 sf소설중 옥석은 10프로밖에 안 된다고 하잖아? 길이도 짧으니 기대치를 낮추고 한국적인 요소들과 뭔가 고조제라도 먹은건지 방방뛰는 인물들 케미 보면서 두어시간 투자하면 될것 같음
그나저나 군대임에도 원격조작 공격위성 파일럿을 포함한 등장인물 대부분이 여성인데 딱히 페미니즘이라기보단 걍 메카물에서 파일럿이 여자인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거부감은 없음. 그러고보니 진짜 일본애니같네.
빙글빙글 우주군은 연합우주군 산하 한국 우주군의 여러 인물들이 겪는 일상을 특유의 방방뛰는 캐릭터들을 통해 보여줌. 아무래도 군대긴 군대인데 적군도 전쟁도 없고 심지어 예산문제로 한국 우주군은 딱히 병기도 없어서 이리 치이고 저리 구르고 그 와중에도 우주를 바라보며 꿈을 키우는 등장인물들 보는 재미가 쏠쏠함.
라이트노벨 까지는 아닌데 읽으면서 문학이라기 보다는 웹드라마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떡밥은 여기저기서 뿌리고 이게 후반부 가면 꽤나 진지한 사건도 터지긴 하는데 원체 긴장감이 없는게 꼭 가벼운 일본 애니메이션 보는 기분도 들었음.
SF팬으로서는 많이 아쉬웠음. 쿠데타가 나고 요인암살미수사건이 났는데 최고사령부에서 암살미수대상을 몰라서 사령관이 직접 용의자한테 찾아가서 물어본다던가 우주군 홍보책임자가 행성의 내합 외합도 몰라서 주변인물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던가 이게 무슨 어린이과학동아에 연제하는 청소년과학소설인가 싶었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 원래 sf소설중 옥석은 10프로밖에 안 된다고 하잖아? 길이도 짧으니 기대치를 낮추고 한국적인 요소들과 뭔가 고조제라도 먹은건지 방방뛰는 인물들 케미 보면서 두어시간 투자하면 될것 같음
그나저나 군대임에도 원격조작 공격위성 파일럿을 포함한 등장인물 대부분이 여성인데 딱히 페미니즘이라기보단 걍 메카물에서 파일럿이 여자인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거부감은 없음. 그러고보니 진짜 일본애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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