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책에 따르면 근면을 강조하던 서양이 여유를 중시하던 동양을 식민지배하기 위해 게으름에 대한 비난이 강력해졌다더라

그나저나 아직도 어디를 가든 부지런하라, 더 빨리 뛰어라라고 사람들을 쉴 새 없이 몰아대고 있는 거 보면 안타깝더라구

아무쪼록 그동안 너무나 숨가쁘게 사느라 힘들었던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또 놀라웠던 게 제국주의와 자본주의를 발전시킨 서양에서는 부지런히 움직이고 일하는 것이 의무처럼 여겨졌지만, 

이들의 지배를 받거나 다른 역사를 지닌 아프리카나 인도 등의 지역에서는 적절한 여유가 오히려 삶을 풍족하게 한다고 여겨지기도 했고

또 서양의 기독교가 근면을 강조했다면 동양의 힌두교나 불교는 오히려 게으름이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라며 게으름을 권했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