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단어를 공부하며 절차적으로 언어를 배우는 것 보다(토익 공부를 예시로 듬)
영화감상, 관심사 검색, 독서 등 취미활동을 통해 언어를 연습하는 편이 훨씬 더 빨리 배울 수 있다고 함

특히 오락 목적의 읽기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전자는 재미도 없을 뿐더러 후자에 비해 언어 습득 속도도 느리다고 함. 이유는 모르겠지만 비문학보다 소설이 어휘 향상에 더 좋다고 한다. 샬롯의 거미줄을 읽는게 위키백과에서 거미 종류 공부하는 것보다 도움이 되는 것과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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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핏빛 자오선과 더블리너를 영어 원서로 읽으면서 영어 실력이 크게 늘었음. 둘다 내 영어 실력으로는 한참 버거운 책이였고, 사정상 사전도 사용할 수 없어 반만 이해하고 넘기며 읽었음.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몇개씩 튀어나오고 문맥도 파악이 안됐지만 그냥 읽었음. 문장이 너무 좋아서 완전히 몰입하며 읽었다. 2, 3회독 때는 영어가 익숙해진게 느껴졌음. 원서 읽을 실력이 안된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냥 읽어라. 글이 어려우면 흥미로운 부분만 발췌독을 하든, 해설을 붙들고 읽든 오독을 하든 전혀 상관 없음

지금 일본어 공부해보려고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 시켰다. 완독은 안할것 같긴 하지만 핀천 책도 한권 주문해봤다. 독붕이들도 좋아하는거 많이 읽고 독해력 많이 늘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