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롭게 100만원어치 전자책을 샀었는데 죽기 전까지 다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 읽는 독서법은 조금이라도 모르는 단어는 전부 검색해가며 읽기인데 이렇게 하다보니 1시간에 20쪽 정도 읽는 것 같은데

버금가다를 수준이 비슷하다 정도로 알고있다가 사전에서 찾아보니 2등간다. 라고 하더라고.. 여기에 충격먹어서 그 후론 전부 검색하며 읽었었는데 활용,이용,응용,사용의 뜻이 다르고 영역,방역,구역,지역,지방,구획도 같은뜻, 다른뜻인게 섞여있다는 걸 알게됬어

이렇게 되니까 내가 그동안 느낌으로 깨달았던 뜻이랑 사전에 있는 뜻이 다를수도 있을것 같아서 이젠 사전 검색 안한 단어는 그냥 넘어가면 뭔가 찝찝해졌다.

내용 잊기가 싫어서 5,6권 책을 한권씩 돌려가면서 잊을때쯤 또 읽고 그렇게 세바퀴 읽은 후 독후감까지 쓰려는데 그러다보니 (+ 공부도 겹쳐서) 몇달째 같은책들 붙잡고 있어

어휴, 독서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