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라는 직업을 가진 "문화인"이 되려고 하는 인간들은

항상 비판이 어느정도 따라오고

비판은 아무것도 없이 생겨나는게 아님


이건 미술이나 음악같은 다른것에도 똑같이 적용되고

점점 본업에 소홀해진다던지, 정치색을 띈다던지


문화를 대표해서 목소리를 내야하는 사람은 항상 필요하지만

목소리를 내는데만 집중한다면

항상 자유롭고 얽매이지 않아야할 "문화"를

대표하는사람이 얽매이는 모순적인 상황이 나오는거


많은 인기를 받는 사람이 문화를 대표해서 목소리를 내면 좋겠지만

인기의 정도를 계산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인기, 대중성이 정말로 모든것을 대변해주는것도 아님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니아층에서 선호해주는 작품이라던지

더군다나 요즘같이 소설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웹소설들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는걸 보면

좀 생각이 많이 들게 됨

그래도 다행인건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생각을 하는 지적인 사람들이라는게 아닐까


시험기간 다가오니까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