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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학생때 읽은거라 잘 기억은 안나요.

어떤 젊은 남자 배우분이 쓰신책인데 그 당시에 제가 몰랐으니까 그렇게 엄청 인지도 있으신 분은 아니셨나봐요

그 배우분이 암투병중에 쓰신건데 마션 같이 우주에서 표류되는 사람의 책이에요

워낙에 그런 소재의 작품들이 많아서 내용이 뒤죽박죽으로 생각나서 확실히 기억나는 부분만 쓸게요

사업가인 주인공이랑 와이프가 권위있는 우주관련 박사로 나와요

사업가인 주인공이 우주엘레베이터 사업을 최초로 진행하려고 와이프를 처음 찾아가게되고

(와이프시점) 처음에는 주인공을 건방지게 느꼈는데 이래저래 얘기하다보니 실현가능성도 보이고 해서 진행하기로 해요.

그래서 주인공이 여러 동료들이랑 우주비행선을 타고 장기로 계획된 우주 탐사를 떠나요. 도중에 임무를 하는 장면도 나오고 가족이 있는 동료대원이 집이랑 통신을 하는 장면도 나와요.

근데 아내가 임신한 대원이 있었는데 우주에서 그 대원이 아내가 유산했다는 소식을 듣게돼요. 아내가 어리고 예쁜 사람이었는데 아기마저 유산되니까 이 사람이 우주탐사를 하는 긴 시간동안 아내가 떠날까봐 불안해진거에요.

그래서 점점 정신이 이상해지고 결국엔 사고를 쳐서 주인공빼고는 다 죽어요. 주인공은 겨우 살아남아서 밥도 몇일분으로 나눠먹고 처음엔 자포자기로 살다가 나중에 지구로 귀환할 방법을 생각해내서 구사일생으로 귀환한게 마지막 내용일거에요

그렇게 재밌는 책은 아니었고 인상적인 부분도 없었는데 그냥 궁금하기도 하고 암투병중인 배우분이 쾌차하셨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