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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소설 많이 사랑해줘서 고맙다. 참고로 나 자신은 기사단장 죽이기나 1Q84, 노르웨이의 숲이 아닌


가장 최근에 나온 내 소설을 역시 가장 좋아하는 편이다. First Person Singular. 많이 "사줘."


뭐, 아무쪼록 이웃 나라 한국에도 나와 같은 훌륭한 작가들이 많이 나오길 기원한다. 비슷한 문화권에 속한 한국의 국민들이 내 책을 꾸준히 그것도 가열차게


사준다는 것은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분명 좋은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한 좋은 작가들이 한국에는 없을까 무심코 생각하게 된다. 분발하길 바란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