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단편은 스케치, 소품용으로 가볍게 만든 작품도 있지만 ('세 가지의 독일 환상' 같은 경우) 밀도 높고 흡인력 좋은 단편도 꽤 많음 . 반딧불이는 놀숲이라는 장편으로 확장되는 초석에 있는 작품인만큼 자체 완결성은 조금 부족하다고 봐야 하고. 밀도 높은 단편은 '가난한 아주머니 이야기'나 '춤추는 난쟁이
익명(115.139)2021-06-12 16:44
답글
추천함.
익명(115.139)2021-06-12 16:44
답글
그리고 글쓴이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게, 어느 묘사부분에서는 하루키 빠인 나 역시 하루키가 설명충 같고 좀 지루하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어. 그치만 죽 따라가면 결국 무시할 수 없는 응어리가 남게 되는게 하루키식 소설이라고 생각함. 비애라든가 . 죽음 앞에서 서로 끌어안는 인간이라든가. 그런 정서 안맞아서 거부감드는 걸수도 있음
익명(115.139)2021-06-12 16:47
답글
아무쪼록 단편 하나 보고 판단하진 말고 , 세끝하원 같은 재미진 장편 하나 달려봐라. 하루키가 구축한 세계가 쉽고 뛰어난 묘사로 인해서 눈에 선명하게 보일 것임. 지루하다 느낀 적 없었던 장편임 이거.
취향타긴 하지. 그치만 하루키식 몽상을 제대로 따라가려면 호흡이 긴 장편을 봐야
하루키 단편은 스케치, 소품용으로 가볍게 만든 작품도 있지만 ('세 가지의 독일 환상' 같은 경우) 밀도 높고 흡인력 좋은 단편도 꽤 많음 . 반딧불이는 놀숲이라는 장편으로 확장되는 초석에 있는 작품인만큼 자체 완결성은 조금 부족하다고 봐야 하고. 밀도 높은 단편은 '가난한 아주머니 이야기'나 '춤추는 난쟁이
추천함.
그리고 글쓴이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게, 어느 묘사부분에서는 하루키 빠인 나 역시 하루키가 설명충 같고 좀 지루하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어. 그치만 죽 따라가면 결국 무시할 수 없는 응어리가 남게 되는게 하루키식 소설이라고 생각함. 비애라든가 . 죽음 앞에서 서로 끌어안는 인간이라든가. 그런 정서 안맞아서 거부감드는 걸수도 있음
아무쪼록 단편 하나 보고 판단하진 말고 , 세끝하원 같은 재미진 장편 하나 달려봐라. 하루키가 구축한 세계가 쉽고 뛰어난 묘사로 인해서 눈에 선명하게 보일 것임. 지루하다 느낀 적 없었던 장편임 이거.
하루키 호불호는 갈리지만 읽기쉬운걸론 탑티어 아닌가??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279527?recommen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