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39c9cd24d8263ae0fcfb8c989563e5b1a15ca200b20e4cc0bf6110e967c1f23c4e0f9261a45fb48dc

  이 서적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통해 유추한 고대 그리스의 교육부터 20세기의 교육까지의 서양교육사를 훑어볼 수 있는 책이다. 

  지금까지 읽은 교육사 관련 서적이 2개 밖에 안 되고, 심지어 서양교육사만 다룬 서적을 읽은 경험은 이 책이 처음이라 문법 관련 서적을 리뷰 할 때 처럼 다른 서적과의 비교는 힘들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의 특징만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하는데, 우선 사건의 인과를 자세히 드러내고 있어, 각각의 시대에서 이루어진, 그 맥락적인 교육의 결과를 유추하기 용이하다.

  총 9장으로 이루어져있고, 각각의 장마다 사회문화적 배경과 교육적 상황에 대해 먼저 서술하기에, "17세기에는 30년 전쟁으로 인하여 종교의 회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베이컨과 홉스, 데카르트 등은 이성이나 경험을 중심한 근대철학에서, 코페르니쿠스와 뉴턴, 케플러 등은 근대과학에서 두각을 드러냈네? 그래서 인문교육과 언어중심지식을 강조했던 16세기의 교육은 비판받았고, 대신 경험을 중시한 시청각적 교수법이 발달하고 자연법칙에 의거한 자연주의 교육방법이 강조되었구나. 그래도 아직 16세기의 영향을 완전히 벗진 못 하여서 17세기의 교육은 과학적 성향과 함께 종교적 특징까지 혼합되어 나타났군."하는 식으로 그러한 교육이 나타나야 했던 맥락을 파악하기 쉽다.

  또한, 여백에 그 문단의 주제에 대해 간략히 서술하여 독자 입장에서 그 문단을 빨리 독해하는 것을 쉽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