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설 한 권 사서 봤는데

할애비 젊게 보이려 노력하는 문체
너무 엇나간 페티쉬
마치 자기변호하는 듯한 자화자찬
농담조였을 수도 있지만
내가 너무 많이 기대를 했던 게 문제였는지

나도 모르게 우상화했던 분의 글이 그래서
좀 처참한 기분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