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보니 이유에 딱히 반박할게 없음.
근데 독붕이들이 한가지 놓치고 있는게 뭐냐면
양서는 반드시 존재한다는것임.
결국 독붕이들이 읽는 고전도 그시대 양서니까 계속 이어져 내려오는건데 그당시에는 (지금보단 총량이 덜하지만) 시크릿같은 개같은 책이 없었을까?
한마디로 나는 인증된 양서만 골라 읽겠다라는건데
그런식이면 복잡계에서의 여러 최신개념들의 업데이트가 늦을 수 있음.
고착화 될 수도 있다는거지.
물론 맥락을 따졌을때임.
가볍게 고전읽는 사람말고
내가 말한건 자계서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을 말하는거임.
아무튼 자계서도 좋은책 많으니까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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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좋은 책 알려나 주세요
폴리매스 - dc App
알라딘 구매 평점 1점의 향연 ㄷㄷㄷㄷ
아ㅋㅋㅋㅋㅋ
와 지금봤는데 ㄹㅇ 펑점 개 낮네? 암튼 평점졸라낮은 이유도 알거같음. 그사람들 말대로 쓸데없는부분이 너무많음. 근데 사고의 확장개념에서 난 충분하고 제한을 부수는데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했음 - dc App
복잡계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사고의 창발 같은 거에 관심 있나 보네
ㄴ내가 부족한 부분이 이쪽이라서 그래 - dc App
정확히 어떤 걸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나 '생각의 탄생'이나 게리 클라인의 '인튜이션' '통찰'같은 책 함 읽어보셈.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발견술이나 창의성, 직관, 통찰에 대한 책들임.
오 고마워 (메모완료) - dc App
게리 클라인은 대놓고 질적연구만 하는 현장연구자라 책들도 좀 지리멸렬하니까 감안하고 읽으셈
인튜이션 이거 흥미생긴다 - dc App
혹시 벗벗벗?
벗벗벗이 뭐야 - dc App
조던 피터슨
조던피터슨이 왜 벗벗벗이야? 말할때 벗을 많이해서? - dc App
네 말도 맞음. 폴리매스 서평도 한번 써줘~ 이런 커뮤니티에서 중요한건 자계서는 좋아 ! 나빠 ! 이런게 아니니까, 특정 장르, 작가, 도서의 ~주의(~ism)가 되는 건 경계했으면 좋겠음.
오히려 전분야를 다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그런게 있을까? ism이야말로 주의해야할사람들은 따로있지. 나는 고전이 정말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 dc App
독린이인데 독붕이들 고전만 좋아하길래 좀 고민했었는데 니 말 들들어보니까적절히 섞어 보는게 좋을거 같다
솔직히 골고루 섭취하는게 정말 겸손한 자세라고 생각해. - dc App
과학(보통 과학하면 생각하는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과학적 방법론을 사용하는 학문 전체)에 관련해서 학자들이 내는 책들은 저자들이 서로 자기교정적인 학계 안에서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최신서적이라도 걸러져서 나옴. 아니 오히려 예전 책들보다 더 걸러지고 검증된 책들이 나옴. 페미니즘, 마르크스, 프로이트처럼 학문의 탈을 쓰고 망상을 늘어놓는 것들도 거르기 쉬움. 그런데 자계서는? 그쪽 영역에서는 저자들이 서로 어떤 내용이 맞는지 같이 검증해보는 경우는 거의 없음. 결국 글쓴이 말처럼 어쩌다가 괜찮은 책들을 접할 수 있지만 많은 경우 읽는게 시간낭비가 되거나 오히려 이상한 믿음을 주입하는 책들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거임.
이걸보니 내가말하는게 자계서가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뇌신경과학, 심리학, 생물학등을 바탕으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가를 말한것이었는데.... 자계서의 의미부터 내가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네. 내가말한건 과학기반 자계서라고 해야하나... - dc App
그런 책들이면 그냥 너가 말한 그 단어로 분류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