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별로임. 아직 읽는 중이라 다 읽고나서 다시 짧게나마 감상평을 써볼까 하는데, 솔직히 이건 소설이 아니라 시놉시스나 단상의 단순 나열이 아닐까 싶음. 나중에 자세히 리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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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회상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긴함
어떤작위의세계(rlaxogml03)2021-06-15 15:21
단상의 단순 나열인가? 딱히 그렇진 않던데. 그리 호평한 건 아니지만서도...
창궁(escaliof1603)2021-06-15 17:58
답글
일단 단편 밤의 징조와 연인들은 그런 느낌이었음. 나중에 리뷰할 때 다시 쓰겠지만, 밤징연에서 사랑이 갑자기 식어버린 걸 묘사하는 장면을 보면서 그 느낌을 강하게 받음. 밤징연에선 불륜남을 다시 만나서 예전에 느꼈던 감정을 추상어랑 비유 써가면서 설명하는데, 솔직히 너무 작위적이고 그렇다고 와닿지도 않음 - dc App
유사힙스터(iamseungpil)2021-06-15 18:03
답글
반면 같은 주제를 놓고 김금희의 너무 한낮의 연애에선 에피소드를 짜임새있게 구성해서 "사랑의 감정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표현을 굳이 안 쓰더라도 훨씬 선명하게 보여주거든. 물론 스타일의 차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난 어떤 면에선 이건 필력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 dc App
유사힙스터(iamseungpil)2021-06-15 18:05
답글
인물의 입을 빌려 작가의 생각을 말한다기엔 최인훈처럼 깊지도 않은 느낌이고, 이러나 저러나 난 조금 얕다는 인상을 받았음. 물론 아직 전체 수록작 중 절반 정도밖에 안 읽어서 확언은 못하지만, 표제작인 밤의 징조와 연인들은 별로였음. - dc App
유사힙스터(iamseungpil)2021-06-15 18:07
답글
나는 반복되는 우연 타령에 질리긴 했어도 우연 타령 걷어내면 밤의 징조와 연인들은 연애소설로도 나름 읽을만 해서ㅋㅋ 연애의 우연적인 요소를 나름 자기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해서 연애는 연애대로 자연스럽고 우다영 세계관은 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음.
회상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긴함
단상의 단순 나열인가? 딱히 그렇진 않던데. 그리 호평한 건 아니지만서도...
일단 단편 밤의 징조와 연인들은 그런 느낌이었음. 나중에 리뷰할 때 다시 쓰겠지만, 밤징연에서 사랑이 갑자기 식어버린 걸 묘사하는 장면을 보면서 그 느낌을 강하게 받음. 밤징연에선 불륜남을 다시 만나서 예전에 느꼈던 감정을 추상어랑 비유 써가면서 설명하는데, 솔직히 너무 작위적이고 그렇다고 와닿지도 않음 - dc App
반면 같은 주제를 놓고 김금희의 너무 한낮의 연애에선 에피소드를 짜임새있게 구성해서 "사랑의 감정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표현을 굳이 안 쓰더라도 훨씬 선명하게 보여주거든. 물론 스타일의 차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난 어떤 면에선 이건 필력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 dc App
인물의 입을 빌려 작가의 생각을 말한다기엔 최인훈처럼 깊지도 않은 느낌이고, 이러나 저러나 난 조금 얕다는 인상을 받았음. 물론 아직 전체 수록작 중 절반 정도밖에 안 읽어서 확언은 못하지만, 표제작인 밤의 징조와 연인들은 별로였음. - dc App
나는 반복되는 우연 타령에 질리긴 했어도 우연 타령 걷어내면 밤의 징조와 연인들은 연애소설로도 나름 읽을만 해서ㅋㅋ 연애의 우연적인 요소를 나름 자기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해서 연애는 연애대로 자연스럽고 우다영 세계관은 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음.
단상의 나열은 오히려 중간에 엄청 짧게 있는 기업국가 얘기가 그렇게 느껴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