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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가고는 한다.

스마트폰같은건 집에 두고 도서관에 갔다온다.

시간이 넘치는 날엔, 이라는 조건이 붙는 것은

스마트폰에 붙잡혀있느라 시간을 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도서관에 가면 책을 읽는다.

소설을 읽든, 역사책을 읽든, 불어를 공부하든

통합자료실이 마감할때까지 책을 읽다

나와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간다.

집에 돌아가면서는 이런 생각을 한다.

아,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미약한 자신감이 붙는다.

집에 가면 일찍 자고 미룬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스마트폰에 붙잡혀 새벽 늦게 잠이 든다.

아, 나는 할 수 없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