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채식주의자 같은 책들이 유행을 타서 책을 잘 읽지 않는 분들이 책을 읽으시는 움직임은 정말 긍정적인데요! 지대넓얕 같은 책은 조금 구린것 같아요.
약간 책 자체가 한권을 읽음으로써 교양이라는 정의되지도 않은 개념을 통달시키려는 책 이애요.
그니까 흔히 말해서 \'허세\'를 부리기 위한 책이랄까요..
정치외교학 전공자로써 정말 화가났어요.
그냥 비전공자가 관련도서 한두 번 훑어보고 주먹구구식으로 서술한 책같았어요.
특히 정치 부분은 매우 편향적이었구요 다른 내용도 사실상 아무런 영양가 없었어요.
이런책을 읽고 아는채 하려는 사람들을 보니 소름끼쳐요...
좋은책 정말 많은데 그런 책으로 교양을 쌓아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대넓얕 작가님 제발 학도수준은 알고 해당 내용 집필해주세요.
완전 머리에 든거 없는 사람이 읽는건 나쁘지않다고 생각했는뎅 물론 그책 딸랑 한권읽고 아는척허세부리면 좀 역겹긴하겠지만 인문학적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에겐 추천하줄만하다고 생각했음
다양한 분야를 심도있게 익히기에는 시간이나 금전의 제약이 있으니까 그런 책들이 나오는거지. 지적 허세나 과시를 위한 독서 수요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지대넓얕 같은 책이 인기를 끄는게 별로 나쁜 현상같지는 않음.
학도 수준도 안되면서 주먹구구식으로 집필하는 쓰래기 같은 놈들이 문제긴 하지
난 이런 자세도 알량한 엘리트주의라고 봄. 다들 입론서, 대중서, 유행, 미디어에서 관심분야 처음 만나고 나중에 더 깊이있게 파는 거 아님? 쉽게 풀어서 일단 해당 분야 접하게 해주는 게 왜 나쁨? 하늘 천 자 배우고 한자의 세계에 통달했다고 오지랖 떠는 인간의 행태는 그 인간의 흠결일 뿐, 대중서 자체의 흠결은 아님.
수준 낮은놈이 집필했으니 그게 문제지
그렇다고 대중을 위한 교양서가 나쁜 건 아님.
지대넓얕인지 뭔지 안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