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 속 문장들과는 상관없음을 알리고
나는 나보코프 문학강의를 보면서 플로베르 <마담보바리>를 좋아하게 된 갤럼임
나보코프가 <스완네 쪽으로>도 소개하길래 보바리보다는 스타일이 섬세하고 깊다는 걸 감안하고 읽기 시작
근데 이 혼성직유(나보코프 표현)가 엄청 섞인 문장이 따발총마냥 문단에 풀로 때려박혀 있느니 정말이지 읽기가 쉽지 않다 ㅠ
한 문장 한 문장 너무 좋긴한데 좀 더 수월하게 읽을 수 있게 알아두면 좋은 것들 있으면 댓글 달아주면 고맙겠어
프루스트와 기호들
들뢰즈라니 으억..고마워!
'골로' 나오는 걸 보니 1부 '스완네 집 쪽으로', 그중에서도 잠자리에서 하는 회상이네 ㅎ. 열화당 '만화로 읽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추천. 도움될 거야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36050)
고마웡 대략적인 내용 파악하는 데에는 그만일 거 같네 굿굿
나 프루스트 전문가인데, 어떤 문장이 왜 읽기가 어려운지 예시 가져오면 구체적으로 도움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들뢰즈 책을 먼저 읽으면 프루스트의 맛을 제대로 못 느낄거야. 다 읽기 전에 먼저 읽지 마. 위 댓글이 추천한 만화책은 안 읽어봤지만, 프루스트는 전체적인 줄거리 파악하는 게 전혀 중요한 게 아닌데 위에 만화를 읽고서 오히려 너 상상에 방해될까봐 걱정이야. 한 문장 한 문장이 좋다니까 그냥 다른 사람들 말 듣지 말고 참으면서 쭉 읽어 보는 게 내가 제일 추천하는 방법이야. 참고로 난 30번 넘게 읽었어.
댓글 고마웡 추천하는 역본 따로 있엉?
세 역본 다 읽어봤는데 동서문화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