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사실 유비 죽기 전까지가 재밌었다


적벽대전이나 그런 부분이 재밌었고 유비 죽은 후에 공명의 북벌 같은건 그냥 남은 이야기 마저 읽는다는 생각으로 읽었는데


나이 좀 먹고 삼국지를 다시 읽으니까 유비 죽음 이후 공명 혼자서 북벌하는 모습이 안타깝더라


관우장비 죽고 유비도 죽었는데 출사표 던지고 늙은 몸 이끌며 북벌하는 공명의 모습에 오히려 눈이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