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암울한 조선의 식민지 세태를 보고 민중을 구더기로 비유하며 현실에 대한 절망적 인식만 느낀 채 일본으로 도망치듯 돌아감 이걸 읽으며 부조리한 시대의 지식인이 왜 무기력한지에 대해 알게됨 무지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착취당하고 고통받는걸 당연한줄 알면서 깨닫지 못하고 지식인들은 아는게 많으니 아는만큼 보이고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조선 사람들의 현실을 보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자신에 대한 분노와 자기혐오, 슬픔때문에 무기력하게 살아갈수밖에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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