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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글을 읽고

머릿 속에 어휘, 다양한 개념들, 사례들, 서술 구조와 전략 등이

임계점을 돌파하여 절대량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속독은 체화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가져야 할 중요한 마음가짐은 딱 한가지라고 보는데

책을 놓지 않고 꾸준하게 보는 것이다.

소소한 팁이 있다면 벼락치기하는 심정으로 책을 보는 것.

뇌에 위험 신호를 보내면 신체는 적응을 하는데 (가짜 신호라도)

눈의 동공이 카메라의 조리개처럼 실제로 조여지고

책 읽는 속도, 집중 모드에 들어가는 속도가 빨라지고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

책은 느긋하게 보는 것이 아니다.

신나서 미친듯이 보거나,

전투적으로 죽을듯이 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