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f3c2d8467a9d19b267034bb29fc22047f4965c37261af587253f406056daae13cfacf95e136b51dc65a89083827ea2d35a1fe5faf7716ff9e7ce6f6454ce70e01b43de95c818f6e0408

인간은 자연에서 가장 연약한 하나의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이다.
인간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전 우주가 무장할 필요는 없다.
증기나 한 방울의 물이먄 죽이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우주가 인간을 무너뜨릴 때 인간은 그를 죽이는 우주보다 더 고귀할 것이다.
인간은 자신이 죽는다는 것과 우주가 그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주는 그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따라서 우리의 모든 존엄은 사고에 있다.
거기서 우리를 드높여야 한다.
우리가 채울 수 없는 공간이나 시간의 지속성에서가 아니다.

그러므로 올바르게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자.
바로 이것이 도덕의 근본이다.




짧은 단락인데 엄청 다루는 사고가 광범위하다.
이래서 팡세를 읽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