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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원서를 처음 사서 읽었고, 이후 번역본과 리커버 하드커버 원서까지 삼(원서를 또 산 이유는, 단편 '화관의 날'이 추가되었기 때문)
1991년, 유고슬라비아에서 온 소녀 마야와의 만남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그녀가 내전의 발발로 귀국한 뒤,
연방 구성국 중 어느 나라 출신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후반부의 주요 내용이다.
이미 이 갤에서 언급한 적이 많고 잘 알려진 책이기도 하기에 굳이 소개를 다시 하진 않겠는데, 이래저래 여운이 강한 책이었음.
참고로 화관의 날은 마야 최후의 날을 그린 단편임. 이게 우리나라 번역본엔 추가가 안 되어 있어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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