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열정 이 작품은 작중 화자가 외국인 유부남이 가끔
자신의 집으로 와서 뜨거운 불륜 저지르는 내용임.
근데 아니 에르노의 집필 철학이 있는데
'나는 직접 겪은 일만을 적는다.'
?
ㅇㅇ 이거 직접 작가가 외국인 유부남이랑 만난 뒤에
적은 작품임
근데 묘사가 담담하면서도 뜨거움..추천함
자신의 집으로 와서 뜨거운 불륜 저지르는 내용임.
근데 아니 에르노의 집필 철학이 있는데
'나는 직접 겪은 일만을 적는다.'
?
ㅇㅇ 이거 직접 작가가 외국인 유부남이랑 만난 뒤에
적은 작품임
근데 묘사가 담담하면서도 뜨거움..추천함
어이가 없네 시발ㅋㅋ
근데 필력 지리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불란서 사소설 ㅋㅋㅋ
부끄러움만 읽어봤는데, 지나치게 사소설 삘 나서 그렇게 재밌진 않더라. 직접 겪은 일만 쓴다는 게 장점이기도 하고 한계이기도 하고...
난 오히려 너무 솔직하게 적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더라
솔직한 거 같긴 함 ㅇㅇ
그런 실천적 텍스트가 강점이자 까딱하면 무덤이 될 수도 있는데 에르노는 그점에서 훌륭하게 쭉 치고 나가는 반면 거기에 감명받아서 개인의 경험을 통한 실천적 무엇을 쓰고 싶어하거나 쓰는 이들의 결과물이 어떤지를 보면 에르노가 얼마나 잘 쓰는지 알 수 있다
에르노의 한참 연하 남자친구가 에르노랑 사귀면서 쓴 것도 있어.
쌍으로 지랄을 한다 진짜
제목 알 수 있음?
읽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 호기심에 읽긴했는데, 뭐 그저그랬음
필립 빌랭이고 <포옹>이라는 책이 국내 번역되어있음
불란서식 불륜 로맨스(실제로도 전 연하 애인이랑 장외에서 각자 작품 내놓고 설전 벌일 정도로)가 도드라지긴 하는데 아니 에르노는 그렇게만 볼 사람도 아님. 이것도 역시 본인 경험이 농축된 것이나 계급 문제 등도 날카롭게 건드려서 사회학자들한테서도 흥미로운 텍스트로 인용되고. 이런게 불란서인들의 로망스인가를 말한다면 뒤라스지..
하긴...아니 에르노 낙태랑 관련해서도 글 적었지 않나? 연인 같은 거 읽으면 로망스는 뒤라스긴 해..아니 에르노는 존나 건조하니까
낙태도 그렇고 올해 나온 <랭스로 되돌아가다>라는 당대에 푸코 부르디외 등과 교류하며 푸코에 대한 책으로도 알려진 프랑스의 사회학자 디디에 에리봉도 노동 계급 출신 게이였던 자신의 자서전 격 같은 본 책에서 아니 에르노를 상당히 많이언급함. 부르디외한테 질문을 받았던 에르노의 이야기도 나오고.
오호 단순히 사실적 글쓰기로만 볼 작가가 아니구나... ㄱㅅㄱㅅ 좋은 정보 얻어감
아니 뭐 에둘러갈 필요 없이 본문에 언급한 것처럼 에르노 본인부터가 자신을 그리 정의하는데 그게 핵심이지ㅋㅋ 근데 그러한 방식을 쭉 추구하고 밀고 나가면서 동시에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러 사회적 문제들과 사실적 글쓰기의 배합이 납작한 르포, 개인적 경험 사실적 글쓰기 부류와 구분되는 지점이겠지.
아 무슨 뜻인지 알겠네..그 차별점이... 좋당
랭스 되돌아가다 그거 나오자마자 사읽고 싶었는데 읽어야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