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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사건같은걸 중심으로 펼쳐지는 소설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정래 작가 소설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그냥 물 흐르듯 평화롭게 전개되면서 등장인물들 하나하나 모두 거미줄같이 얽혀있기도 하고


각자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간다는 점에서 그렇게 느껴진듯?




후반부쯤가니까 확실히 따뜻한 책이라는 느낌이 강해지더라


인생을 최대한 쓸모 있게 사는법 이라는 대사가 나올때쯤 되어서야 빡대가리인 나는


이 책이 말하고자하는바가 뭔지 대강 알겠더라




래리 엘리엇 이사벨 소피 그레이 수잔 이 보여주듯이 


각자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정하고, 그에따른 방식으로 살아간다 뭐 이런걸 말하는 것 같아




너무 좋은 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