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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책 다 망친 느낌… 작가는 사상적으로 뭔가를 피력하기 보단 그냥 자기가 느낀 감정들을 글로 쓴 느낌인데 해설 맡은 평론가는 작품을 너무 프로파간다적으로 과장해서 해석하는 것 같아 별로였어. 작품은 그럭저럭 무난한 편.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몰개성한 점은 별로였는데 인물들의 불안한 심리 묘사는 좋았다. 근데 그렇게 열광적으로 환호할만한 작품인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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