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치밀한 복선, 개연성, 세계관 등)에 대해서 신경은 쓰는 친구인데.


자기가 생각하기에 결국 작품이란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곧 판매로 이어져야하는게 맞다면서.


베스트셀러=좋은작품 이라고 보더라고.


그래서 뭐 어디 유명한 시상식에서 상을 탔어도 많이 팔린 작가가 장땡이라하더라.


"뭐 이상 문학상? 동인 문학상? 그래서 걔네들이 나혼자만 레벨업보다 더 많이 팔림?"


라면서 웹소설이나 라노벨계열을 저평가하는 시각에 대해서 비판적이더라고.


간단히 보자면 작품성은 좋은 작품의 충분조건이고 인기가 좋은 작품의 필요조건이라고 보는 셈.



개인적으론 동의하기 힘든 개념이긴한데. 이 친구도 소설 그렇게 많이 봤는데도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신기했음. 영화를 봐도 매니아들은 평론가들하고 비슷한 성향가지기 시작하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