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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반부 읽고 있는데 전작들에 비해서 밀도가 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는데
나는 작가 전작 가운데 종의 기원, 28, 진이지니 읽었거든
그 책들과 비교했을 때 문장만큼은 좋아진 듯해
플롯 이야기 짜는 능력 취재를 바탕으로 한 세밀한 묘사야 당연히 나무랄 데 없었지만
가장 아쉬웠던 점이 문장이었거든. 어차피 문체발로 읽는 작가가 아니니까 크게 신경 안 써도 무방할 독자도 있겠지만
나는 문장을 좀 많이 보는 취향이라 조금만 더 문학적으로 표현한다거나 아름답게 표현했으면 하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이번 소설은 문장이 내가 본 전작들에 비해서 좋아진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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