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170페이지짜리 책을 읽었는데 상당히 가볍게 읽혔다
책이 얇아서 그런듯 했는데 잘보니 한페이지에 27줄 짜리책이었더라구
보통 페이지당 23줄이니까 계산을 해보면 실제론 200페이지짜리 한권 읽은거지
근데 분명히 200페이지를 읽을때보다 부담이 덜했어
아마도 나는 여지껏 책의 밀도랑 상관없이 단순한 책 두께에 부담감을 느꼈던거 같아
그래서 말인데 책이 좀더 대중화 되려면 최대한 얇게 편집해서 일반인들이 책에 느끼는 무의식적 부담감을 덜어주는것도 좋은 방편인거같다고 생각해
내가 책읽다가 중도포기 잘 안하는데 2000쪽짜리 국부론은 두번이나 포기함.. 200쪽 읽어도 부피가 줄질않아 좌절감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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