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브이>
"1955년 크리스마스이브였다."
2.<49호 품목의 경매>
"어느 여름날 오후, 에디파 마스 부인은 터퍼웨어 파티에 갔다가, 그 집 안주인이 버찌 브랜디를 너무 많이 넣은 퐁뒤를 주는 바람에, 약간 취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3.<중력의 무지개>
"비명은 하늘을 가로질러온다."
4.<바인랜드>
"1984년 어느 여름날 아침 평소보다 늦게, 조이드 휠러는 지붕 위에서 쿵쿵거리고 돌아다니는 어치떼 소리를 들으며, 창가에서 스멀스멀 움직이는 무화과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에 자기도 모르게 잠에서 깼다."
5.<느리게 배우는 사람>
"내가 기억하는 한,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1958년에서 1964년 사이에 쓰여졌다"
6.<메이슨 & 딕슨>
"눈송이들이 원호를 그리며 날아와 별채들 벽에나, 멀리 델라웨어로 모자들이 세찬 바람 속으로 휩쓸려 가버린 사촌들 측면에도 별처럼 붙었더라, -썰매들은 안으로 들이고 썰매 날은 조심스럽게 말리고 기름칠 하고, 신발은 뒷방에다 두고, 무릎 양말을 신은 발이 커다란 부엌으로 급습을 하나니, 아침부터 결의에 찬 주저 속에서, 파이 향신료, 껍질 벗긴 과일들, 쇠기름, 데운 설탕으로 향긋한 각종 솥과 스튜냄비 뚜껑소리를 울리며 간간이 끼어들던 터라, -아이들은, 모두 미끼에 걸려들어, 치대는 반죽과 숟갈의 털썩털썩 가락 사이에, 구슬리거나 무엇이든지간에 훔쳐내, 이 모든 눈 덮인 산하의 재림절 내내 그 매 오후마다, 집의 뒤꼍, 그들의 태평한 공격에 양도된 지가 수년째인 안락한 방으로 나아가더라."
7.<그 날에 대비하여>
"자 한 줄 남기고 모두 푼다!"
8.<인히어런트 바이스>
"그녀는 골목을 따라 내려와 예전에는 늘 그랬던 대로 뒷 계단을 통해 올라왔다"
9.<블리딩 엣지>
"2001년 봄의 첫날, 몇몇 사람들의 데이터에 여전히 로플러로 저장되어 있는 맥신 터노는 아들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있는 중이다."
별거없군 ㅋㅋ
바인랜드 평 제일 안 좋은데 왜 가장 읽고 싶지
좌파로써의 핀천의 80년대 회상록으로 읽으면 좋음
메딕 뭐임 ㅋㅋㅋㅋㅋㅋㅋ
인히어런트 바이스는 워낙 핵꿀잼 영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