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야되니까 대충 기억에 의존해서 해석해보면 사랑이라는 것은 희생으로 증명되는 것인데 나오코는 끝까지 와타나베를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하는 거 같음. 자신을 기억해줄 존재로 이용한거지. 그런데 여기서 무슨 도구처럼 이용했다는 얘긴 아니고 자신의 존재가 잊혀지는 게 너무나 두려워서 정서적으로 가까운 와타나베에게 호소를 한거지. 그러니까 슬프고, 와타나베는 뒤늦게 그 뜻을 알아차린 거고.
1(112.214)2021-06-23 01:38
답글
흠.... - dc App
카이사야아프지마(haru778899)2021-06-23 01:40
답글
걍 남자로 좋아한 게 아니라, 겁에 질린 아이가 어른에게 매달린 거임.
1(112.214)2021-06-23 01:48
아마 나오코가 와타나베를 사랑했다면 죽은 자기를 절대 잊지 말라고 안 했을 거야
ㅁㄴㅇ(36.38)2021-06-23 01:41
답글
오 네 말 들으니까 자신을 기억해줄 수단으로 삼은게 맞는 것 같다 - dc App
카이사야아프지마(haru778899)2021-06-23 01:43
예전에도 같은 글 올라왔었는데
익명(115.139)2021-06-23 01:43
답글
미안 이해력딸리는 독린이라 평생 게임만해서 뇌가 퇴화했어 - dc App
카이사야아프지마(haru778899)2021-06-23 01:44
이거 나도 물어봤던 것 같은데
익명(182.209)2021-06-23 02:02
답글
만약 사랑했었다면 잊고 잊히고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쪽을 택했다는 거랑
익명(182.209)2021-06-23 02:03
답글
나오코 옛 남친한테 나오코가 겪은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그저 잊혀지지 않는것을 맹목적으로 바래왔다였나
익명(182.209)2021-06-23 02:08
답글
두 설이 있었던것같은데
익명(182.209)2021-06-23 02:09
답글
고마워.... - dc App
카이사야아프지마(haru778899)2021-06-23 02:09
답글
일단 님 저거 다 봤음?
익명(182.209)2021-06-23 02:09
답글
다 봤어 방금 - dc App
카이사야아프지마(haru778899)2021-06-23 02:09
답글
방금 이라고 하기에는 40분 조금 지났지만 - dc App
카이사야아프지마(haru778899)2021-06-23 02:10
답글
그러면 마지막에 나오코가 정신병원에서 자살하잖음 그리고 주인공이 초반에 떠올린 때가 나오코가 정신병원에 있었을때고
익명(182.209)2021-06-23 02:10
답글
저 대화를 나누었을 때는 이미 나오코가 자살을 할 예정이여서
익명(182.209)2021-06-23 02:12
답글
어둠에 있어도 같이 있는 한 우물속에 빠지지 않는다 운운했던게
익명(182.209)2021-06-23 02:15
나도 이해 안되더라.
RainStorm(monssibalnom2)2021-06-23 02:17
그거 나오코가 와타나베를 기즈키를 연상하는 도구 비슷하게 써서 그럼. 작중에서 계속 묘사되는데, 애초부터 나오코와 와타나베의 만남은 기즈키가 주선한 거였잖아? 이후로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찾는 거 같다느니, 내가 나인 것에 대한 죄책감이 느껴진다느니, 처음 관계할 때에도 나오코가 말의 중심을 잃어서 (기즈키에 관한 영역을 피하려고) 횡설수설하다가 어떻게든 달래줘야겠다 싶어서 관계한 거고. 마지막에도 기즈키 목소리가 들린다느니 하다가 결국 와타나베가 있는 현실 세계를 떠나서 기즈키가 있는 저승으로 향함. 나오코가 와타나베를 이성적으로 좋아한다는 게 드러난 부분이 있냐 찾아보면 알 거임. 관계하는 게 좋았다고 언급은 되지만 그것이 결코 사랑은 될 수 없고, 와타나베는 기즈키를 대신할 수 없었음.
익명(39.121)2021-06-23 02:44
답글
+ - dc App
카이사야아프지마(haru778899)2021-06-23 02:45
답글
나오코의 상실을 채워줄 만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거임. 그 말인즉, 나오코는 와타나베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거지. 레이코 씨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듯. 레이코 씨의 남편이 레이코 씨에게 좋은 사람이었던 건 분명하지만, 레이코 씨가 그와 사랑해서 만났던 것은 아니잖아? 그가 매달려서 결혼한 거지. 그래서 레이코 씨는 결국 망가져버려.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셈
위에 문단도 같이 올려줘.
나오코가 나를 안 사랑햇다고
에..자야되니까 대충 기억에 의존해서 해석해보면 사랑이라는 것은 희생으로 증명되는 것인데 나오코는 끝까지 와타나베를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하는 거 같음. 자신을 기억해줄 존재로 이용한거지. 그런데 여기서 무슨 도구처럼 이용했다는 얘긴 아니고 자신의 존재가 잊혀지는 게 너무나 두려워서 정서적으로 가까운 와타나베에게 호소를 한거지. 그러니까 슬프고, 와타나베는 뒤늦게 그 뜻을 알아차린 거고.
흠.... - dc App
걍 남자로 좋아한 게 아니라, 겁에 질린 아이가 어른에게 매달린 거임.
아마 나오코가 와타나베를 사랑했다면 죽은 자기를 절대 잊지 말라고 안 했을 거야
오 네 말 들으니까 자신을 기억해줄 수단으로 삼은게 맞는 것 같다 - dc App
예전에도 같은 글 올라왔었는데
미안 이해력딸리는 독린이라 평생 게임만해서 뇌가 퇴화했어 - dc App
이거 나도 물어봤던 것 같은데
만약 사랑했었다면 잊고 잊히고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쪽을 택했다는 거랑
나오코 옛 남친한테 나오코가 겪은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그저 잊혀지지 않는것을 맹목적으로 바래왔다였나
두 설이 있었던것같은데
고마워.... - dc App
일단 님 저거 다 봤음?
다 봤어 방금 - dc App
방금 이라고 하기에는 40분 조금 지났지만 - dc App
그러면 마지막에 나오코가 정신병원에서 자살하잖음 그리고 주인공이 초반에 떠올린 때가 나오코가 정신병원에 있었을때고
저 대화를 나누었을 때는 이미 나오코가 자살을 할 예정이여서
어둠에 있어도 같이 있는 한 우물속에 빠지지 않는다 운운했던게
나도 이해 안되더라.
그거 나오코가 와타나베를 기즈키를 연상하는 도구 비슷하게 써서 그럼. 작중에서 계속 묘사되는데, 애초부터 나오코와 와타나베의 만남은 기즈키가 주선한 거였잖아? 이후로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찾는 거 같다느니, 내가 나인 것에 대한 죄책감이 느껴진다느니, 처음 관계할 때에도 나오코가 말의 중심을 잃어서 (기즈키에 관한 영역을 피하려고) 횡설수설하다가 어떻게든 달래줘야겠다 싶어서 관계한 거고. 마지막에도 기즈키 목소리가 들린다느니 하다가 결국 와타나베가 있는 현실 세계를 떠나서 기즈키가 있는 저승으로 향함. 나오코가 와타나베를 이성적으로 좋아한다는 게 드러난 부분이 있냐 찾아보면 알 거임. 관계하는 게 좋았다고 언급은 되지만 그것이 결코 사랑은 될 수 없고, 와타나베는 기즈키를 대신할 수 없었음.
+ - dc App
나오코의 상실을 채워줄 만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거임. 그 말인즉, 나오코는 와타나베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거지. 레이코 씨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듯. 레이코 씨의 남편이 레이코 씨에게 좋은 사람이었던 건 분명하지만, 레이코 씨가 그와 사랑해서 만났던 것은 아니잖아? 그가 매달려서 결혼한 거지. 그래서 레이코 씨는 결국 망가져버려.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셈
따봉 고마워 - dc App
키야 이게 완벽한 해설이지 - dc App
노르웨이의 숲은 야설만 없었어도 진짜 좋았을텐데 뜬금없이 야설이 계속 나와서 좀 좆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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