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독서한 얘기 듣고 생각난 건데


어릴 때 인터넷이 막 보급되던 시절에


부모님 몰래 컴 틀어서 소리 죽여서 겜을 하건 커뮤니티질을 하건



바로 그 시간이 그렇게 충만했음.


되게 별 거 아닌 일이었는데..


나는 겜보다는 주로 판타지 소설 커뮤니티에서 판타지 소설 연재되던 걸 훔쳐봤던 거 같다.



양산형 판타지 소설이 쏟아져 나오던 시절이고


나는 잼민이었어서


마치 보물창고같은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