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에 대해 뭐랄까 뜬구름 잡는 느낌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재미있네 강연이라 그런지 어렵지 않게 읽힌다. 인상적이네
다만 아쉬운 것은 불안, 홀로 남겨짐과 같은 주요 철학적 개념들에 대한 서술이 조금 부족한 점, 또 무신론적 실존주의가 앙가주망으로 이행하는 당위성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은 점 정도.. 내가 못 읽어낸 행간도 있을 것이고 강연이라 완벽히 드러나지 않은 부분도 있을듯
얼마전에 니체 해설서를 읽었는데 니체랑 사상이 비슷한 느낌도 있네 둘다 무신론적 실존주의.. 다만 인간 본성의 인정 여부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것같기도.. 철학서 읽는거 처음이라 틀랴도 이해좀..
근데 시1발 본 강연 끝나고 뒤에 맑시스트 한명이랑 토론하는 파트 있는데 이건 진짜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네
말 그대로 글자를 읽는 느낌이었다
왜 토론이 강연보다 이해하기 어려운건데...
다음으로 <구토> 읽어볼까 생각중.. <이방인>은 인상적이었고 <변신>은 내 머릿속 실존주의랑은 조금 다른 너낌이던데 저건 어떠려나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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