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쯔베르꼬프랑 식당에서 썰전 벌이고, 자리 옮기는 장면까지 읽음
누군가는 보면서 소름이 돋았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음.
1부는 이게 뭔 뜬 구름 잡는 소리냐 싶어서 읽는 동안 골이 팍 땡겼다. 솔직히 관둘까 생각도 해봄.
2부도 그냥저냥. 재미는 딱히 없었는데 주인공이 친구들 자리에 꼽사리끼는 장면부터 좀 볼만한듯.
근데 문제는 감정이입은 잘 안되고 그냥 존나 웃기기만 함.
주인공이 찐따행세 할때마다 피식 웃음이 나옴.
왜 그러는지는 다 이해하는데, 그냥 행동거지가 너무 우스꽝스러워.
감수성이 부족한가보다. 금각사 읽을때는 이러지 않았는디..
19세기 이성적 인간에 대한 발악인 거 고려하면 1부가 리얼 진국인데
그건 니가 인싸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