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인거 같음.


내가 어떤 작가들을 좋아하는지. 어떤 종류의 책을 좋아하고 내가 읽을 수 있는 책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심지어 어떤 번역가들을 선호하는지 등등.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도전해봐야하고 굉장히 많은 실패를 해봐야함.


나도 내가 좋아하는 작가를 찾으려고 수많은 책들을 샀고 소설중에 톨스토이, 소세키, 김훈, 이문열 작가들이 좋더라.


톨스토이, 이문열은 소설이 좋았고 소세키는 에세이가 더 좋았다. 김훈은 다 좋고.


비문학은 그냥 그때그때 읽고 싶은 생각이 들면 알아보고 삼.


근데 이렇게 계속 알아보고 도전하고 찾아보는 과정에 중요한 게 두 개 있었음.


하나는 서점이고 다른 하나는 커뮤니티임.


사실 직접 가서 보는게 제일 좋은 거 같음. 그 과정에서 뜻밖에 생각도 못한 책들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음.


반대로 좋을꺼 같은 책도 직접 보고 안사는 경우도 있음.


근데 내가 말하는 서점은 동네 작은 서점이 아니라 교보나 영풍 등 겁나 큰 서점을 말하는거임. 광화문이랑 강남 교보 좋더라.


동네서점은 사실상 문제집가게에 불과하고 큰서점을 가봐야 다양한 책들을 만나볼 수 있음.


이게 힘들면 도서관으로 가보는것도 좋음.


옛날책부터 요즘 시간까지 있어서 좋음.


그렇지만 물리적 한계는 분명히 있음. 모든 책을 다 전시해둘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커뮤니티가 중요함. 독갤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페도 있고 아님 구글링도 좋음.


물리적 제한이 없기때문에 책을 추천 받기 좋고. 요즘은 미리보기도 잘되어있어서 살짝 맛은 볼 수 있음.


책뿐 아니라 커피나 와인 같은 다양한 취미가 계속 다양한 경험이 쌓여야 내 취향을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