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그들이 종종 나에게 말한다
내가 나의 감옥 감방에서 나오기를
조용하게,즐겁게,확고하게,
그의 시골 집에서 나오는 영주 같다고.
나는 누구인가? 그들은 종종 나에게 말한다
나의 간수들에게 내가 늘 말하기를
자유롭게 다정하게 분명하게,
마치 내가 명령하는 것 같다고.
나는 누구인가? 그들은 역시 나에게 말한다
내가 불행한 날들을 참아내기를
한결같이 웃으면서 당당하게
늘 승리하는 사람 같다고.
남들이 말하는 내가 참 나인가?
내 스스로 아는 내가 오직 나인가?
새장 안에 있는 새 처럼 불안하고 동경하고 병들고,
손으로 내 목을 누르는 것 같이 숨쉬려고 헐떡이고,
색갈과 꽃들과 새들의 소리를 그리워하고,
친절한 말과 이웃을 목말라하며,
큰 일이 일어나기를 고대하면서 뒤척거리며,
멀리 있는 친구들을 위하여 무기력하게 떨고,
기도와 생각과 창작에도 지치고 허망해지며,
기진하여 모든 것에 이별을 고할려고 하는구나.
나는 누구인가? 이런 사람인가? 저런 사람인가?
오늘은 이런 사람이고 내일은 다른 사람인가?
나는 동시에 두 사람인가? 다른 사람 앞에서는 위선자, 내 자신 앞에서는 경멸받을 슬픈 약자인가?
혹은 공격당한 군대 같은 그런 사람인가 이미 이룬 승리로 부터 무질서하게 도망치는.
나는 누구인가? 이 고독한 질문이 나를 조롱하는구나. 내가 누구이든지, 당신은 아십니다, 오 하나님,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본 시중에서 가장 감탄한 시
화자의 고뇌가 내가 겪고 있던 고뇌와 너무 일치함
내가 나의 감옥 감방에서 나오기를
조용하게,즐겁게,확고하게,
그의 시골 집에서 나오는 영주 같다고.
나는 누구인가? 그들은 종종 나에게 말한다
나의 간수들에게 내가 늘 말하기를
자유롭게 다정하게 분명하게,
마치 내가 명령하는 것 같다고.
나는 누구인가? 그들은 역시 나에게 말한다
내가 불행한 날들을 참아내기를
한결같이 웃으면서 당당하게
늘 승리하는 사람 같다고.
남들이 말하는 내가 참 나인가?
내 스스로 아는 내가 오직 나인가?
새장 안에 있는 새 처럼 불안하고 동경하고 병들고,
손으로 내 목을 누르는 것 같이 숨쉬려고 헐떡이고,
색갈과 꽃들과 새들의 소리를 그리워하고,
친절한 말과 이웃을 목말라하며,
큰 일이 일어나기를 고대하면서 뒤척거리며,
멀리 있는 친구들을 위하여 무기력하게 떨고,
기도와 생각과 창작에도 지치고 허망해지며,
기진하여 모든 것에 이별을 고할려고 하는구나.
나는 누구인가? 이런 사람인가? 저런 사람인가?
오늘은 이런 사람이고 내일은 다른 사람인가?
나는 동시에 두 사람인가? 다른 사람 앞에서는 위선자, 내 자신 앞에서는 경멸받을 슬픈 약자인가?
혹은 공격당한 군대 같은 그런 사람인가 이미 이룬 승리로 부터 무질서하게 도망치는.
나는 누구인가? 이 고독한 질문이 나를 조롱하는구나. 내가 누구이든지, 당신은 아십니다, 오 하나님,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본 시중에서 가장 감탄한 시
화자의 고뇌가 내가 겪고 있던 고뇌와 너무 일치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