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테스 사서 어제 겨우 1권 완독함;; 책이노잼인것도 아니고 엄청 재밌고 잘썻다고 생각하는데도 그럼. 물론 중간에 다른 짧은책 틈틈이 읽은것도있긴한데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성태가 심각한거같음.
책읽는거 좋아해서 과도 문창과나왔고 군대에선 휴일에 4~5권씩 몰아 읽거나 작업나갈때도 건빵주머니에 책넣어놓고 중간중간 남들담배피고 쉬고할때 읽을정도로 독서에 미친놈이었는데
요즘엔 책읽다 궁금한 단어나 상황같은거 검색하다 그대로 유튜브 디시 탐방하고있고 애초에 책에 손안가고 겜하거나 폰질하는 경우가 많은듯
사실 군대때처럼 맘먹고 시간내서 읽으면 하루면 다읽을텐데 그리고 그렇게 하고싶단 막연한 생각도 있긴한데 중요한건 그럴 의욕이 잘 안생김 이럴때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
난 취미 돌려막기함 몇주동안 애니보다가 질리면 영화보고 질리면 책읽다가 안읽히면 만화보고
네개 다 안땡길때도 있는데 그땐 걍 노래들으면서 멍때림
억지로 그럴 필요 없어 차라리 당분간 쉬는 것도 방법일 듯
나도 원래 그런마인드였는데 그상태가 1년넘으니까 슬슬 이대로 쭉안읽을것같다는 느낌이 듦
억지로 읽지마 괜히 읽으려고 해봤자 정신력만 소모되니까 난 그럴 때면 예전에 재밌게 읽은 책을 다시 보거나 일단 유튜브나 넷플, 왓챠 때리고 거기서 재밌게 본 내용과 관련된 책을 찾아봄
재독도 좋은듯 제일좋아하는책들
영화 몰아보거나 만화보면서 음반 몰아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