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질투사회라는 책에서 한병철이 사회 갈등과 이로 인한 개개인의 피로 누적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불교 출가승식 세상 등지기를 제안하는게 너무 나이브하다는 투로 깠는데
그거 읽을 땐 그런갑다 싶었는데 요즘은 뭐 그거 말고 개개인이 할 수 있는게 있나 싶네
나도 걍 목소리 내기보다는 적당히 거리두고 내 밥그릇이나 챙기고 싶음
방관자라고 욕먹어도 할 말은 없지만 그런 시대 아닐까
이런 소리조차 다른 관접에선 방관자의 변명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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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포기하면 편합니다만 그렇다고 합니다...
불안한 현대사회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한번 읽어봐바. 오래된 책인데도 훌륭하네.
시민은 지자체에 존나게 참여해야되는 이유를 말하는 책임. 그것만 말하는 건 아니고. 현대인을 불안하게 만드는 세 가지 불안요소 중에 하나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지자체 참여라는 식.
약간 테드 카진스키 느낌나네 추천 ㄱㅅ - dc App
한병철이 말한 대로 세상 등지는 건 너무 나이브하긴한데. 너가 말한대로 적당히 거리두는 건 괜찮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