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을 많이 읽어본 건 아니지만
그냥 예전 한국 판타지 소설, 독특한 설정의 만화같은 sf, 또는 인터넷 청춘 연애소설 같은 느낌의 라노벨을 몇 권 읽었었어
짤의 글은 작가가 나쓰메소세키 다자이오사무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사람이라 그런지 글 꽤 괜찮게 잘 쓰는 것 같았고
근데 원래 다 그렇자나?
어떤 장르든 좋은 것 보다 폐기물급이 더 많아.
단지 저 장르가... 좀 심하긴 하네...
아무래도 상업성을 더 따지는 장르일 수록 그 대칭이 많이 무너지는 것 같다.
그래서 발전보단 퇴보하는 거 같네....
라노벨 쪽은 인기작품, 수작이라 불리는 작품이 더 병신쓰레기같은 특성이 있는 경우가 많음.
스터전의 법칙은 어디나 유효하죠. "SF 소설의 90퍼센트는 쓰레기들이다. 하지만 모든 것의 90퍼센트 역시 쓰레기들이다" 라노벨의 경우 90%가 아닌 99%라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나머지 1%라는 가치있는 존재가 있고, 모든 장르에 대해 그 1%만 골라 읽으려 해도 읽을 것은 산처럼 많으니까요
ㄴ 나도 그렇게 생각함
가장 큰 문제는 저런게 수상하고 상받는거지. 라노벨중에 수준높다고 칭찬받는거 보면 거지반이 라노벨 작가라기 보다는 장르작가가 장르소설 써놓고 라노벨로 출판한 것에 가까움. 애초에 구분하는 장르도 소비자가 정한게 아니라 공급하는 애들이 그런 컨셉으로 소설을 만들어놓고 라노벨이라고 딱지붙인거... 그렇다보니 라노벨이라는 장르 자체가 기형적일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