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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

자기야말로 자신이 돌아가 의지할 품

그러니, 너의 고삐를 네가 잡으라

말 주인이 말의 고삐를 잡듯"


요즘 거의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는데

이 부분 읽으니까 생각지도 않게 위안이 되더라.


"기쁘게 살자

번민하는 무리 속에서도 번뇌에서 벗어나 살자

비록 번민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번뇌를 말끔히 씻고 지내자"


마치 오래된 친구, 신실한 친구가 내게 진심어린 충고를 건넨 기분이더라.

코끝이 살짝 찡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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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카페에서 책을 읽는데도 잠시나마 내면이 안정되고 고요해지는 느낌이었음.

지금의 청정한 느낌을 좀만 더 오래 붙잡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