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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스포가 있으니 궁금한 사람만 보셈 ㅇㅇ
이것도 분량이 꽤 길어서 초중반엔 좀 지루했는데, 후반부가 강렬하다. 어찌됐든 파시도 통속소설 느낌이넹.
박경리 작품 중에서 순문이라 할 만한 장편은 <김약국의 딸들>, <시장과 전장>, <토지> 이렇게 셋인데,
<김약국의 딸들>은 생과 사의 문제를 샤머니즘의 차원에서 다룬 고소설에 가깝고
이데올로기와 시대정신의 문제를 정면에서 받아친 건 <시장과 전장> 정도라 봐야할 듯.
그치만 개인적으로 <김약국의 딸들>이나 <시장과 전장>보다 통속소설들이 더 재밌는 것 같다. 특히 <녹지대> ~~~~> 꿀잼임
<토지>는 그전까지의 작품을 모두 끌어안은 느낌인데, 문장력이나 사회를 바라보는 분석력이 눈에 띄게 발전했다는 점이 놀라움.
머 암튼 박경리 플로우차트를 목표로 계속 읽어가고 있긴 한데, 생각보다 남은 책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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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까봐 본문 안 봄...김약국 먼저 읽을까 파시 먼저 읽을까
본문은 봐도 돼유. 스포는 짤에만 있음 김약국 먼저 ㄱㄱ. 파시는 초중반이 좀 퍽퍽함
ㅇㅋㅇㅋ 녹지대도 괜찮은가 보네? 아직 박경리 장편은 표류도 밖에 안 읽어봐서
표류도 재밌게 읽었으면 김약국의 딸들보단 녹지대가 더 잘 맞을 거임 ㅇㅇ. 둘 다 통속소설류인데, 재미는 녹지대가 상위호환인 느낌.
박경리쌤 플로우차트 만들어주게???ㅜㅜ 그럼 너무 고맙지
ㅋㅋㅋ 이 장면 정말 쾌감 쩔었음. 지금까지 석연치 않았던 모든 건 이걸로 완벽하게 설명이 가능하다 ㅋ 막장의 쾌감
ㄹㅇ 아침드라마였으면 여기서 시청률 피크 찍었음 ㅋㅋ
김수현삘나네
ㄹㅇ 막장 드라마 삘임. 김수현 드라마는 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