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구상한지 2,3년 됐고 실제로 쓰기 시작한건 1년 정도. 첫번째 탈고는 작년 11월 말이었는데 출판사에서 다 빠꾸먹고 한군데 연락왔는데 그것도 진행했다가 파토남. 지금 책도 더 많이 읽으면서 시점이라던가 책속 사건들, 인물들 많이 다듬어가고 있는 중.. 올해 2,3,4월은 거의 쓰지도 않았음.. 내기만 하면 분명 잘 될거라 믿고서 7월 안에 다써서 자비 출판하려는데 그래도 일하면서 하기도 하고 딴짓 너무 많이 해서 너무 바보같다. 이제 나이도 차는데 나는 뭐하는걸까싶고..
[일반] 글쓰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익명(118.223)
2021-06-26 02:09
추천 6
댓글 7
다른 게시글
-
스포)최근에 사전들을 샀음(소설어사전 외 2권)[감상✍] 김현도(kimhdo55) | 21.06.26추천 7
-
카뮈같은 문체 작가 추천좀 [5][일반] poisson(houg947) | 21.06.26추천 2
-
미시마 유키오 우국 재밌냐 [1][일반] 익명(223.38) | 21.06.26추천 0
-
일본어 쉽냐? [15][일반] 영화조아(ldydc123) | 21.06.26추천 0
-
간만에 책장정리함 [13][인증📸] 이쉬마엘(johnkomnenos) | 21.06.26추천 16
-
독붕이 발작버튼 표지 [4][일반] 익명(121.149) | 21.06.26추천 4
-
입문 철학책 추천 좀 [1][일반] 영화조아(ldydc123) | 21.06.26추천 0
-
영어시간에 영어고전 가르치면되는거 아님? [16][일반] 익명(58.120) | 21.06.26추천 1
-
손바닥보다 작은 미니미니한 책 몇권 샀는데 [5][일반] 익명(175.113) | 21.06.26추천 1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 작품 추천점 [12][일반] 헤카룬(zz1234566zz) | 21.06.26추천 1
힘내 제발. 나는 요새 자꾸 컴이 샹 갑자기 꺼져서 한번은 고심하며 썼던 글 다 날라가서 멘탈이 바사삭 날아갔었어
이런 세상에 그냥 notion을 이용하는 게 나을듯 싶은데 - 그건 실시간으로 저장되는지라 컴이 꺼져도 서버의 정보는 무사하걸랑
사실 출판이나 예술이나 연예계나 비슷비슷한게 노는 물 자체가 작아서 자동적으로 레드오션 - 싱싱한 뉴비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봄 (그래서 상상이상으로 썩었고) 헛소리 하나 해보자면 좋아하는 게 직업이 되는 순간 반드시 현실에 대가리가 깨진다는 거 좋아하는 건 어디까지로 취미로 남아야 하지, 직업이 되어선 안됨 - 직업은 직업대로,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대로
그렇다고 좋아하는 걸 포기하지는 말고 그 마음은 진심일거니까
일하면서 글 쓴다는 게 대단한 거임. 자책하지 마 그리고 원래 투고로 책 내는 게 어려운 거야
위대한 출판사 뒤에는 출판사편집장이 있다고 생각된다. 계속 빠꾸 먹이면 어케함. 출판사편집장이 갑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