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번역에 대한 생각이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나는 좋은 번역이란 최대한 원문에 충실한 번역이라고 생각한다
딱히 오역 없이 잘읽히게 번역한걸 좋은 번역이라고 생각한다면
열린책들이나 문동, 문예가 좋겠고

나는 5대장편과 지하로부터의 수기 다 열린책들로 구매해 읽었는데
최근 민음사꺼로 재독해보니 민음사껄로 살걸 하는 후회가 좀 있음
원문으로 읽는거 아니면 번역은 다 거기서 거기 란 말도 있긴한데
도끼의 한 문장, 한 호흡을 최대한 그대로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서

출판사별 번역 궁금한 사람 있으면 내가 전에 정보탭에 올린 카라마조프 번역 비교글 찾아봐

같은 원문 가지고 서로 다르게 번역했단게 흥미로움